오늘의 알파베러 소식
1. 알파베러 유튜브 개설 축하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고
2. 세계 치과계 공통 문제에 대해 치협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한 것을 살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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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베러 유튜브 채널 개설
구독만 했는데 50,000원이 생겼다...?
베러가이즈, 쉬는 시간에 잠시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원하셨나요? 알파베러팀에서는 이런 니즈를 파악하여 쉽고 재미있게 치과 지식을 알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어떤 콘텐츠가 업로드되나요?
그동안 부지런히 세미나에서 연자로 활동하고, 직접 임상에서 뛰며 쌓은 노하우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알파베러에서 내놓은 계획을 살펴보면,
- 세미나 영상 💁🏻: 온, 오프라인에서 강연했던 세미나를 핵심만 모아 짧고, 보기 쉽게 업로드될 예정이에요. 특히 iGBR 및 다양한 술식에 대한 유익한 영상을 많이 볼 수 있을 거라고.
- 임상, 수술 시연 영상 🦷: 임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수술한 영상부터, 수처 방법, 기초적인 술식부터 고급 술식까지 알파베러 교수진이 직접 시연하며 설명해 드릴 거예요.
- 의. 사생활 ⛳️: 살면서 한 번쯤은, 다른 치과 의사들이 무엇을 하면서 쉬는지 생각해 본 적 있지 않나요? 그리하여 준비한 '의 사'생활! 치과 의사들이 진료 시간 외에 공부하고, 휴식을 취하고,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아봤어요.
- 예능형 콘텐츠 🎥: 알쓸신잡, 십오야처럼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겨 보시나요? 알파베러에서는 치과 지식을 예능 콘텐츠로 승화시켜 쉬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면서 지식까지 얻어가실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거예요.
50,000원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 구독하고: 콘텐츠가 업로드 될 알파베러 유튜브를 구독해 주세요.
- 인증샷 찍고: 구독한 알파베러 채널을 스크린샷 해주세요.
- 인증하고: 알파베러 카카오톡에 인증샷을 전송해 주세요.
- 선물 받으면 끝!: 추석이 끝난 뒤, 알파베러 웹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50,000원을 순차적으로 선물 받으면 끝!🎁
선물 받은 적립금은 300,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어요!
주의! 올해가 지나면 적립금은 자동으로 삭제되오니 신속하게 사용해 주세요🛍️
콘텐츠는 어디에서 구독해서 보면 되나요?
알파베러 유튜브를 구독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주시면 돼요!
콘텐츠는 차근차근 업로드되고 있으니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다음 영상을 기대해주시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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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법
EHR, 다 같이 논의합시다
베러가이즈, 전 세계 치과의사 대표 축제인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Congress)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사실 알고 계시나요? 한국 대표단도 지난 9월 21일 퍼스그룹미팅(Perth Group Meeting)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어요.
퍼스그룹미팅이 뭔가요?
퍼스그룹미팅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기존 4개국 미팅에 더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FDI 주축 국가인 7개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모임으로, 호주의 퍼스(Perth) 지역에서 처음 모임이 이뤄지면서 퍼스그룹미팅으로 불리게 되었어요. 단, 퍼스그룹미팅은 FDI 공인 협의체로서 기능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주요 7개국 대표단이 각국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를 지니고 있어요.
한국 대표단은 어떤 의제를 올렸나요?
한국 대표단은 공식 의제로 'Healthcare Data Policies and Rights'를 상정해 의료계의 플랫폼화, 진료 데이터 소유권 문제를 화두에 올려 세계 치과계와 대응책을 논의했어요.
디지털헬스케어법(EHR, Electronic health record)
허봉천 국제 이사는 국내 의료계에서 우려를 낳았던 EHR에 관한 법률, 속칭 디지털헬스케어법에 대한 배경 설명과 더불어 그간 치협의 대응 과정을 소개하며 국제 치과계의 의견을 구했어요. 어떤 의견을 구했는지 살펴보면,
- 디지털헬스케어법 좌초 상황 보고: 지난해 여름, 한국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법이 국회에 발의됐으나 개인정보보호법을 무시하거나 일선 의료인에게 위협이 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끝내 좌초되었어요.
- 새 법안 발의: 이후 치협 등 유관단체들의 노력 끝에 환자와 보건 의료 데이터 생산자의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활용을 증진코자 하는 방향으로 새 법안이 발의 됐어요. 아직 새로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지만 상당한 성과라고 보고 있다고도 덧붙였고요.
이에 관해 각국 대표단도 큰 관심을 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련 의제에 대한 자국의 상황을 공유했어요.
- 미국: 타 병원으로 전원시 개인의 의료 정보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기를 원하지만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밝혔어요.
- 호주: EHR 생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있지만 상용화가 요원하다고 했어요.
- 일본: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다른 의제는 어떤 것이 있나요?
- 구인난: 호주 치협이 상정한 '치과 종사 인력 부족 문제'가 비중 있게 다뤄져 구인난 문제가 각국 치과계의 공통된 문제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어요. 일례로 캐나다의 경우, 치과위생사가 치과의사 한 명당 1.17명 수준으로 구인난 정도가 심각해 치과위생사 교육 기관의 학생 수준과 교육의 질도 악화하고 있다고 호소했어요.
- 이 밖에도 각국 대표단은 3D 프린터 등 의료기기 규제, 시뮬레이션 기반의 미래 치의학 교육, 환자와의 법적 분쟁, 치과 수가, 국민 구강 보건 현황, 치협과 정부, 보건부와의 관계 등 의제를 놓고 자국의 현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어요.
- 한국 대표단도 임플란트 치료 위주로 심화되고 있는 저수가 문제와 더불어 유튜브 등 SNS에 범람하는 잘못된 의료 지식이 환자와의 법적 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어요.
우리나라 의제에 대한 반응이 궁금해요
- 김다솜 위원: “문화적·지리적 거리가 있음에도, 각국 치과의사들의 고민이나 비전이 비슷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우리 대표단이 상정한 의제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져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 이지나 FDI 위원: “각 나라들의 시스템과 현안을 들으며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에 우리 대표단이 내놓은 의제는 중요하고 광범위한 주제라 향후에도 장기적인 아젠다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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